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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당하던 주부 남편성기 절단해

캄구캄구 2017. 8. 27.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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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당하던 주부 남편성기 절단해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남편의 성기를 절단한 50대 아내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 여수경찰서는 27일 흉기로 남편의 성기를 절단한 혐의(중상해)로 A(54·여)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는데요.

A씨는 지난 26일 오후 11시58분께부터 이날 오전 0시3분께 사이 여수시 자신이 사는 집에서 잠을 자던 남편 B(58)씨의 성기를 흉기로 자른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B씨는 모 대학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합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남편이 대화를 거부하며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A씨는 평소 남편이 외도를 하고 있다고 의심해 자주 다퉜으며, 남편이 생활비를 지원해주지 않자 갈등을 겪어오다 대화 단절까지 이른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A씨는 부엌에서 흉기를 가져와 범행한 뒤 경찰과 소방당국에 신고했으며, 자신의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를 보강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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