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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이천원권 평창동계올림픽 기념지폐 11월 230만장 발행

캄구캄구 2017. 8. 29.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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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이천원권 평창동계올림픽 기념지폐 11월 230만장 발행

 

한국은행이 첫 기념은행권을 오는 11월 발행합니다. 은행권은 지폐를 말합니다. 한은이 기념 주화는 자주 발행했지만, 기념지폐를 발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평창 동계올림픽을 기념하기 위한 것입니다.

◇첫 기념은행권 발행

한은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기념은행권 230만장을 올해 11월17일 발행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기념은행권이 국내에 나오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우리나라는 그동안 큰 이벤트가 있을 때 동전 형태의 기념주화를 주로 발행해 왔습니다.

이한별 한은 발권국 발권정책팀 과장은 “기념은행권은 기념주화에 비해 제조 자체가 복잡하고 오래 걸린다”며 “이번 올림픽이 그에 걸맞는 국가적인 행사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기념은행권의 액면은 2000원입니다.

 

 





◇기념지폐도 사용할 수 있나?

기념은행권은 법정화폐다. 따라서 다른 지폐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흔히들 행운의 지폐로 인식되는 미국의 ‘2달러 지폐’가 일반 지폐처럼 사용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2000원권 기념지폐를 2000원 액면으로 사용하는 경우는 거의 없을 듯 합니다. 기념화폐는 일반적으로 액면가보다 높게 거래되기 때문입니다.

이한별 과장은 “판매가가 결정된 것은 아니지만 액면가인 2000원보다 비싸게 팔릴 듯하다”며 “기념은행권도 법화이기 때문에 실제 사용할 수는 있지만 그런 경우는 거의 없을 듯하다”고 말했습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를 기념해 2000원권 지폐 230만장을 발행합니다.

한국은행은 평창 동계올림픽대회를 국내외에 널리 홍보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우리나라 최초의 기념 은행권을 발행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기념 은행권 액면은 2000원으로 가로 140mm, 세로 75mm입니다.


한은은 그동안 한국조폐공사,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 등과 함께 실제 은행권과 같은 준비 과정을 거쳤습니다. 


제조 준비를 완료함에 따라 기념 은행권은 오는 11월17일 발행하기로 했으며 발행량은 총 230만장입니다. 낱장형 92만장, 2장 연결형 42만장, 24장 전지형 96만장 등입니다.

대회 조직위는 발행일에 한은으로부터 기념 은행권 전량을 인수해 국내외에 판매할 예정입니다. 구체적인 판매가격, 구매방법 등 사항은 조직위가 별도 공표할 계획입니다.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기념하는 ‘2000원권 지폐’가 11월에 나옵니다.

한국은행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를 기념하는 은행권(지폐)을 11월17일 발행한다고 28일 밝혔는데요 

기념지폐 액면가는 2000원이고 발행량은 230만장입니다.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한은에 기념지폐 발행을 요청해 ‘평창동계올림픽 특별법 개정안’이 지난해 5월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기념지폐 앞면에는 스피드스케이팅, 아이스하키, 컬링, 바이애슬론, 봅슬레이, 스키점프, 루지 등 동계올림픽 7개 종목 도안이 들어갑니다. 뒷면에는 단원 김홍도의 ‘송하맹호도’를 소재로 한 호랑이와 소나무 형상이 담깁니다. 뒷면은 앞서 5만원권 지폐에 이어 드물게 새로 형태로 도안이 됐습니다.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발행일에 한은으로부터 기념은행권 전량을 인수해 국내외에 판매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판매가격, 구매방법 등에 관한 사항은 조직위가 별도 공표합니다.

그동안 각종 기념주화는 나왔지만 기념지폐 발행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더 눈길을 끕니다.

최근에도 한은은 북한산과 올해 국내 최초 국립공원 지정 50주년이 된 지리산을 주제로 한 ‘한국의 국립공원’ 기념주화(은화·액면가 각 3만원) 2종을 다음달 28일 발행키로 했습니다. 단품(4만3000원)과 2종 세트(8만4000원)로 구성되며 둘 다 신청할 수 있습니다. 



◇2000원권 발행 왜?

그럼 한은은 왜 평창동계올림픽 기념지폐를 2000원권으로 정했을까요?

액면이 2000원으로 정해진 것은 만들 수 있는 지폐 액면 중 가장 저렴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사용되는 1000원권, 5000원권, 1만원권 등과 비교해 가장 낮은 액면이 2000원이라는 의미입니다. 낮은 액면으로 해야 판매가도 낮아지고, 그만큼 쉽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규격은 가로 140㎜, 세로 75㎜다. 한은은 △낱장형 92만장(92만세트) △연결형(2장) 42만장(21만세트) △전지형(24장) 96만장(4만세트) 등을 더해 총 230만장(117만세트)을 내놓습니다.

기념은행권 전량은 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인수해 국내외에 판매한다. 조직위가 판매가격과 구매방법 등을 추후 공표합니다.

 

평창 동계올림픽을 기념하는 지폐라니 단가가 낮을것으로 예상되어 많은 판매가 예상되는데요 저도 구입해봐야겠습니다.

전부터 왜 이천원권 지폐는 없는걸까라며 많이 생각했는데 이번기회에 이천원권 지폐가 나와줬으면 하는 바램도 있네요.

평창 동계올림픽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남은기간동안 우리 선수들도 준비 잘해서 좋은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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