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j 10월데뷔 노태현 타카다켄타 김상균 김용국 권현빈 김태동 김동한

jbj 10월데뷔 노태현 타카다켄타 김상균 김용국 권현빈 김태동 김동한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했던 타카다켄타 김상균 김용국 권현빈 김태동 김동한군이 10월 18일 jbj로 데뷔한다는 소식입니다.

 

이들은 페이브엔터테인먼트 CJ E&M 소속으로 활동하게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2017년 10월 18일 데뷔예정인 대한민국의 7인조 보이그룹 프로듀스 101 시즌2 종영 이후 탄생한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던 연습생 조합으로 CJ E&M에서 제작 마케팅을 맡고 페이브엔터테인먼트가 총괄 메니지먼트를 담당합니다.

 

JBJ는 Just Be Joyful의 약어로 그저 즐길 뿐이다 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이외로 정말 바람직한 조합이라는 해석도 자주 쓰이곤 합니다.

 

애칭은 제비집이며 별칭은 켄콜태균소호빈입니다.

 

 

 

프로듀스 101 시즌2의 비공식 유닛 켄콜태균#이 시작점입니다.. 시초는 2차 경연 포지션 평가 방청 며칠 전 올라온 스포일러였는데, 타카다 켄타, 김용국, 김태동이 댄스 포지션의 K-POP곡에 배정되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1차 경연 그룹 배틀 평가에서 좋은 평을 얻었던 세 연습생은 외모와 분위기의 케미가 좋았기에 소소한 반향을 불러 일으켰고 켄콜태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여담으로 해당 스포일러의 내용은 가짜였으며 세 연습생 중 댄스 포지션에 배정된 연습생은 김태동 뿐이었습니다.

켄콜태균 조합이 본격적으로 지명도를 얻기 시작한 것은 5회에서 콘셉트 평가 매칭 투표가 예고된 후입니다. 방송 종료 후 국민 프로듀서들은 자신이 응원하는 연습생을 좋은 곡에 배정시켜주기 위해 전략 투표를 계획했고 이를 위해 다른 연습생의 팬덤과 연합을 맺고 있었습니다. 이 때 켄콜태의 계속되는 분량 실종을 견디지 못한 한 팬이 켄콜태를 한 곡에 배정시켜달라는 구구절절한 호소문을 올렸는데 이 글을 본 김용국 마이너 갤러리에서 타카다 켄타, 김태동 마이너 갤러리에 연합을 제안해 켄콜태 연합이 출범하였고, 투표곡은 비교적 인기는 낮았지만 섹시한 컨셉을 잘 살릴 수 있고 켄콜태의 장기인 댄스를 어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판단된 열어줘로 결정되었습니다.[6] 이후 화력과 부족한 포지션을 보충하기 위해 평소 김용국 마이너 갤러리와 자주 교류했었던 김상균 갤러리에 래퍼 포지션으로 연합을 제의했고 강동호 갤러리에도 메인 보컬 포지션으로 연합을 제의하여 최종적으로 열어줘 연합 켄콜태균호가 완성되었습니다.[7]

방송이 진행되며 상위권의 고착화가 진행되고 방송 분량을 기대할 수 없었던 켄콜태균의 팬들은 시즌2 I.B.I를 목표로 삼았고, 팬들이 작성한 켄콜태균 문학[8] 이 큰 인기를 끌어 트위터와 커뮤니티 사이트로 퍼져나가 점차 입지를 굳혀갔다. 사실 켄콜태균은 방송 상에서 친목을 보여준 적이 거의 없었지만 "팬들이 친하면 연습생도 친하다"는 팬들의 주장 아래(...) 켄콜태균 문학은 계속 양산되었습니다. 하지만 매칭 투표 결과 김태동이 I Know You Know에, 김상균이 Show Time에 배정되어 열어줘 연합 투표는 실패로 끝나고 맙니다. 김태동이 방송에서 열어줘를 열렬하게 희망하고 김상균이 이후 인터뷰에서 열어줘를 하고싶었다고 말한 것을 보아 연습생들도 이 연합을 알고 있는 듯합니다.

한편 또 다른 비공식 유닛은 노태동한 이었습니다. 2차 경연 포지션 평가에서 김태동,노태현,김동한이 속한 Shape of You(팀명: Center of You)조는 현장에서 제 2의 뱅뱅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시즌2 최초로 앵콜 요청을 이끌어냈으나 난도질에 가까운 편집[9] 때문에 시청자에게 어필할 기회를 얻지 못해 2차 순발식에서 멤버의 절반이 탈락하고 김동한은 아슬아슬한 순위로 생존하게 됩니다. 이 일을 겪은 센옵유조의 생존자 김태동, 김동한, 노태현의 팬들은 해당 연습생들을 노태동한이라고 칭하며 유대를 다졌습니다.

 

이때 3차 순위 발표식이 방송될 10회가 방영되기 하루 전 진짜 방송 관계자로 추정되는 사람이 탈락자 스포일러와 순위 스포일러를 유포하였습니다. 스포일러 내용과 맞아 떨어지는 20위컷 확정 기사가 뜨며 20위에 들지 못한 연습생의 팬들은 혼란에 빠졌습니다. 이 때 한 팬이 켄콜태균과 노태동한을 합치고 무쌍미남으로 분위기가 잘 어울리는 창시자의 사심픽이라고 권현빈을 더한 켄콜태균소호빈, JBJ 조합을 제안하였고 많은 인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이 조합이 많은 지지를 받게 된 배경은 첫째, 앞서 서술한 켄콜태균, Shape of You의 노태동한, 월하소년, 프듀 문학의 양아치즈[10] 등 프듀에서 친목을 보여준 조합이나 멤버 합이 뛰어났던 조합을 모아놓았기 때문에 개인 팬덤이 큰 거부감없이 스며들 수 있었습니다. 둘째, 앞에서 설명한 가상유닛덕분에 7명의 개인 팬덤 사이에 교류가 많았고 사이가 친밀하였습니다. 일부 멤버가 방송을 하거나 기사가 뜰 경우 덧글,추천 총공을 해주는등 팬덤 단합력이 매우 좋습니다. 이 때문에 소속사와 언론에 단합적으로 총공을 하여 JBJ를 어필을 할 수 있었고 개인팬보단 올팬의 기조가 강한 편입니다. 혹자는 7-1=0같은 2009년도 감성을 보고있는것 같다하더라 셋째, 멤버 본인들이 이 조합을 매우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3차 순발식 방출 이후 JBJ 단톡방을 만들어 친목을 다지고 인터뷰에서 JBJ를 하고싶다고 지속적으로 언급하거나 인스타그램에 친목사진을 업로드 하는등 어필을 해왔습니다.

3차 순발식 스포일러가 기정사실화 되자 7인 팬덤은 본격적으로 JBJ 데뷔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시작했습니다. JBJ가 만들어지고 가장 먼저 네이버에서 JBJ를 검색하면 나오는 포스트들을 정리하고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총공을 해 1위를 달성하였으며 약 6시간 동안 네이버 실검 상위권을 지켰다. (실검 2위 달성 캡쳐를 김동한이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하였습니다#) 그리고 후너스 엔터테인먼트[11][12] 창립 기념일에 맞춰 갤러리와 트위터 JBJ 팬연합에서 화환 3개와 해송 및 간식을 보냈으며 삼성역 지하철 와이드 광고를 위한 모금을 진행해 모금액 2000만원을 기록하였습니다. 또 프로듀스101 시즌2 콘서트 현장에서는 JBJ를 응원하는 슬로건 및 굿즈를 제작, 배포하여 화력을 증명하였고 이와 같은 지속적인 수익성을 표출하여 언론과 소속사들의 많은 관심을 받게 되었습니다.

2017년 6월 17일 최종회 방송이 종료된 후 김동한의 인스타그램을 시작으로 김상균, 김태동, 노태현, 타카다 켄타의 인스타그램에 JBJ가 함께 찍은 사진이 업로드되었습니다. 이후 팬이 공개한 콘서트 직캠에서 멤버들의 나노 친목 장면과 다 같이 모여 포옹하는 모습 등이 포착되었고 이는 팬들이 본격적으로 JBJ를 밀기 시작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후 권현빈[13]의 인터뷰를 시작으로 김상균[14], 김동한[15]이 인터뷰에서 JBJ를 직접적으로 언급해 일반인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시작했다. 권현빈이 직접 JBJ를 언급한 최초의 기사가 뜬 2017년 6월 19일에는 네이버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1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프로듀스 101 시즌2 FINALE CONCERT 이후에는 비록 완전체는 아니지만 일부 멤버들이 함께 하는 스케쥴이 잡히기 시작했습니다.

 

 

 

아직 멤버 김태동군의 합류가 미정이라고 합니다.

 

김태동 군의 소속사 메이저나인측과 아직 합의점을 찾지 못한거 같은데 김태동군의 합류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jbj는 7명이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