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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국제대교 붕괴 사상자 없었던 이유는 뭘까?

캄구캄구 2017. 8. 28.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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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국제대교 붕괴 사상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26일 오후 3시 20분쯤 경기도 평택에서 신축중이던 평택 국제대교(총 길이 1.3㎞)의 상판 4개가 갑자기 븡괴됐습니다.

다행히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근로자 17명이 작업에 참여하고 있었지만 사고 발생 30여분 전쯤 ILM공법(육상에서 상판을 제작한 뒤 기존 상판과 연결해 기계로 밀어내는 방식)으로 상판 1개(60m)를 추가로 잇는 작업을 마친 뒤 쉬고 있었던 이었습니다

 

 





평택시는 2427억원을 들여 국제대교를 포함한 ‘평택호 횡단도로’(평택시 팽성읍 본정리∼포승읍 신영리, 11.69㎞, 왕복 4차로) 사업을 추진 중이었으며 내년 12월 말 준공할 방침이었습니다.

평택국제대교 상판이 지난 26일 무너지자 평택시는 교량 하부를 지나는 국도 43호선 일부 구간의 교통을 당분간 통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경기 평택시는 국도 43호선 진입로 6곳(오성, 길음, 도두, 신대, 신법, 신남)에 차량 통제소를 운영하고 교통을 통제한다고 27일 발표했습니다. 통제 구간은 오성교차로∼신남교차로 14㎞ 구간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구간은 이번 사고에도 무너지지 않은 신대교차로 부근 총길이 150여m의 교량 상판 하부를 지나고 있습니다.

 

운이 좋았다?라고 표현해야 할까요. 자칫하면 대형 인명사고로 발전할 수 있었는데 하늘이 도운거 같습니다.

대체 어떻게 시공하면 이렇게 날림공사를 할 수 있었을까요.

사건의 원인이 명명백백하게 밝혀서 관계자들이 모두 처벌받아야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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