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자택에서 초등학생 친딸 성폭행 아버지 구속

노원구 자택에서 초등학생 친딸 성폭행 아버지 구속

수년간 초등학생 10대 친딸을 때리고

 성폭행한 아버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말도안되는 쓰레기 짓이네요.

 

서울노원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상

 친족간 성폭력 혐의와 아동복지법상 신체학대

혐의로 A(41)씨를 구속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경찰조사에 따르면 A씨는 8년 전인 지난 2009년부터

 서울 노원구의 자택에서 딸 B양의 뺨, 엉덩이 등을

 지속적으로 폭행했는데요. 특히 지난 2013년부터는

 딸을 방 안에서 수차례 성폭행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초등학생을.. 그것도 친딸을 성폭행이라니요... 미친놈이네요.

 

지난 8월 B양이 다니던 초등학교 상담교사가 B양을

 상담하면서 수상한 점을 느껴 관련 기관에 신고하면서

 경찰이 수사에 나서게 됐다고 하는데요.

그나마 상담선생님이 잘 캐치해내서 다행입니다.

 

경찰조사에서 A씨는 범행에 대해 일부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A양은 현재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관계자는 “아버지가 딸을 어떻게 성폭행 했는지

 등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는데요.

 

경찰은 이달 중 A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정말 상상할 수 없을만큼 끔찍한 일이네요.

저런 인간을 보면 사형집행이 이루어져야 된다는 생각도 듭니다.